-
고혈압 예방, 명일엽 녹즙이 책임진다!
한국인이 잘 걸리는 병 중 하나가 바로 고혈압이다. 고혈압은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쾌되기 힘든 병이다. 고혈압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
-
6월이 제철인 딸기 5월이면 끝물,보관 쉬운 ‘제철 야콘’ 좋은 대용 과일
요즘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과일이다. 이 봄에 나오는 제철 과일이 없기 때문이다. 과일 가게에는 과일이 넘쳐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, 단언컨대 이 계절에 제철
-
상추·샐러리처럼 한 달 만에 식탁 올릴 채소부터 시작
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, 온도가 맞으면 식물은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. 초등학교 4학년 과학시간에 졸지만 않았다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다. 그러나 막상 집에서 식물, 특히 채소
-
주말농장서 자연을 체험합니다
“그새 싹이 돋았네. 보이지?”“물은 적당히 줘야지.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안 좋은 거래.” 지난 17일 분당구 서현동 서현주말농장. 정민석(42·분당구 삼평동)·권복실(41)
-
노릇한 조청 듬뿍 찍은 쑥 전병의 맛
3월 말에 눈발이 날리고 사흘이 멀다 하고 궂은 날이 반복되는 이상스러운 날씨임에도, 그래도 봄은 봄이다. 어쩌다가 햇볕이 쨍 하고 나는 날에는 도타워진 봄볕의 부피가 손으로 만
-
[사진] 잿빛 콘크리트 숲속에서 익어가는 녹색꿈
도심 콘크리트 빌딩 속에 채소밭이 생겼다.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상가건물 2층에 지어진 식물공장이다. 식물공장이란 이름은 ‘Plant Factory’란 용어를 우리말로 바꾼 것
-
[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](16)세종기지에 만들어진 농장
최근 세종기지에 자그마한 농장이 하나 만들어 졌다. '식물 플랜트'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 온실을 이용한 식물재배 실험이 이뤄진다. 이 농장은 그러나 대원들
-
원예치료, 오감으로 느끼다 보면, 몸과 마음이 달라지죠
원예치료는 푸른 생명을 매개로 한다. 식물이 생장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내는 에너지를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다. 따라서 원예치료는 심신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소아
-
[커버스토리] 재활·노인건강법으로 각광받는 원예치료
원예치료는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‘보약’이다. 해븐리병원에서 어르신들이 원예치료사와 함께 천량금을 옮겨 심고 화분을 꾸미고 있다. [신동연 기
-
남산에 살리라 자연에 살리라
남산의 사계를 내 품에… 1000년 주거 명작 ‘포레스트하우스’ 서울 중구 신당동, 옛 타워호텔 인근 남산 자락.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면 보이는 건 온통 나무들뿐이다. 도심 한
-
‘새싹채소’눈은 즐겁고, 입은 신나고
집에서 간단히 길러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 있다. 브로콜리싹·무싹·메밀싹·보리싹·밀싹 등 새싹채소다. 영문명은 스프라우트(sprout). 최초의 새싹 식품은 콩나물·숙주나물이다
-
거실 문 열면 우리집 ‘미니 텃밭’
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집안 자투리 공간에서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많다. 아파트 베란다에 채소를 심어 먹기도 한다. 초보자도 ‘베란다 농부’로 변신할 수 있는 원예
-
[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] 백석대 교수들이 뽑은 대학 주변 ‘베스트 5’
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.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. ‘천안·아산 LIFE’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·
-
[장바구니 리포트] 빨간 양배추
서양에서는 양배추를 요구르트·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는다. 같은 양배추지만 영양 면에선 흰색보다는 빨간 양배추가 한 수 위다. 빨간 양배추는 흰색보다 과당과 포도당, 식
-
[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&Med] 채식은 얼마나 안전한가
우리 국민의 식탁은 아직 채식이 주다.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 1283g의 식품을 섭취하는데, 이 중 식물성 식품이 1027g, 동물성 식품이 256
-
장애우들에 식당 농장 맡겨 자활 돕는 ‘밥집 아줌마’
명동보리밥의 박숙희씨(右)가 19일 오후 인천 교외에 있는 땀방울 농장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열무 싹 솎아내기를 하고 있다.19일 낮 인천 교외 남촌동 들녘의 ‘땀방울 농장’.
-
“농업은 고수익·웰빙 산업 기업처럼 생산해야 경쟁력”
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 포장된 과일. 지금은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25년 전 일본 ‘베지테크’의 창업자 이케다 가쓰지(72·사진)가 처음 도입할 때는 놀라운 발견이었
-
프리미엄 슈퍼마켓 체험기③ 도곡동 스타 슈퍼
‘슈퍼’ 란 이름에 동네에 흔한 매장을 상상했다면 오산이다.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에 위치한 스타슈퍼는 백화점 식품관 못지않은 다양한 상품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유명한 이름 그대로
-
[week&CoverStory] 채식 식당·쇼핑몰
외식하기 힘든 채식주의자들이 갈 만한 식당이 곳곳에 생겨나고, 채식 메뉴가 있는 일반 음식점도 늘어나고 있다. 콩고기·밀고기 같은 대용 식품을 살 수 있는 쇼핑몰도 인기다. 한국
-
[커버스토리] 채식 식당·쇼핑몰
외식하기 힘든 채식주의자들이 갈 만한 식당이 곳곳에 생겨나고, 채식 메뉴가 있는 일반 음식점도 늘어나고 있다. 콩고기·밀고기 같은 대용 식품을 살 수 있는 쇼핑몰도 인기다. 한국
-
경남, 남북협력사업 확 늘린다
밀양시 삼랑진읍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4일 열린 ‘통일딸기’수확행사에서 김태호 도지사(왼쪽에서 두번째)와 경남 통일농업협력회 회원 등 30여명이 딸기를 따고 있다. 농협
-
[쇼핑Memo] 에스제이글로벌 外
◆에스제이글로벌(www.sj-global.co.kr)은 밥.국.라면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여행용 전기 쿠커(사진)를 출시했다. 각국에서 통용되는 전원 플러그가 달려 있어 해외여
-
향긋한 봄의 초대
봄을 향한 발걸음이 성급했나보다. 잠시 쉬어가라는 듯 꽃샘추위가 심통을 부렸다. 옷깃을 여미며 몸을 움츠리지만, 코끝은 이미 봄향기를 쫓는 3월. 참살이(웰빙) 바람 타고 우리
-
성인병 막아주는 메밀 나온다
보통 메밀에 비해 항산화물질 함량이 많아 새싹채소로 이용할 수 있는 '쓴메밀'이 개발됐다.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항산화물질인 '루틴(rutin)'과 '쿼서틴(querceti